다이어트

[사랑해아들] 사랑스러운 흑역사 ㅋㅋㅋㅋ 아들 미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3. 28. 23:26




우연히 남편이 쓴 옛날글 리뷰를 보다가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서 아이들 부분만 캡쳐 해 보았다.




자 지금부터 


우리 큰아들과 막내아들의 사랑스러운 흑역사를 공개 하려한다.


이 사진을 올리므로서 너희에게 미안하지만 후회는 없다!!



(사랑해 아들)




chapter 1




요 녀석이 우리집 막내 아들 시환이다 

저 때가 2살 쯤이였다.


나는 아들만 둘이여서 시환이를 강제로?!!(ㅋㅋㅋ) 

단발머리에 남여공용인 듯한 여자애 옷을 주로 입혔었다.


(미안하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지금은 어느덧 4살 이제 제법 남자애 티가 나면서 한 성깔한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집 깡패가 되어 버렸다...



( 2년이 지난 지금도 흐르고 있다... 말이 씨가 됐다 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보면서 빵 터졌음


표정 하나하나 리얼하게 찍어 준 남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그 표정에 맞는 이미지를 찾아 올리는 센스에 박수를 쳐 주고싶다.




마지막 이미지 회복용 ㅋㅋㅋㅋㅋㅋ


귀여움 주의 !!!!!

(내새끼라 귀여움 ㅋㅋㅋㅋ)


남들 눈엔 안 귀여울 수 있음

(이해함ㅋㅋ)





chapter 2





우리집 장손이자 듬직한 시호다


저 때 나이는 7살이 였다


세상에 천사가 있다면 저 아이가 천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착한 아이였다.


(팔불출 같겠지만 모두가 인정한 사실이다.)



지금은 어느덧 9살 초딩이다


힘들다


지금도 천사같다 대신.. 약간 루시퍼가 되어 가고 있는 듯한?

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소심한 복수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수 성공


나중에 좀 더 커서 보면 지우라고 하겠지?


(훗... 내가 지울 사람으로 보이더냐 )




또 한번 말하지만 남편의 센스에 정말 놀랍다.


내가 만약 이 사진을 블로그에 먼저 썼다면 그냥 웃고 있는 아이로만 생각 했을거다.


역시 남다른 시선을 가진 우리 남편 이래서 마케팅신이라고 불리는가 보다 멋지고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