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네이버 SNS 폴라, 베타테스트 연기

김맥킨 2015. 2. 13. 16:27





미투데이를 거하게 말아드시고, 밴드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네이버. 다음 카카오가 국내 SNS 시장을 독식하면서 이제 모바일 검색 서비스로 눈길을 돌린 지금, 포털 사이트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네이버는 폴라라는 새로운 SNS를 출시하게 되었다.


처음 폴라 베타테스트를 모집한다고 했을 때 사실 그렇게 큰 기대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베타테스트 신청 페이지를 가봤을 때도 그저 "아...인스타그램 카피..."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하지만, 아무리 밉고 카피 버전 같아 보이더라도, 이용자들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네이버이기 때문에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베타테스터 신청 버튼을 살포시 눌렀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네이버 폴라의 인기는 뜨거웠다. 네이버의 폴라와 다음카카오의 카카오스토리. 그리고 페이스북. 과연 2015년 모바일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까. 


빨리 베타가 시작돼서 써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