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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락동 회센터 다녀온 후기에요~

김맥킨 2014. 1. 8. 14:25

부산 민락동 회센터 다녀온 후기에요~


작년 여름에 다녀온 부산 민락동 회센터 후기를...이제서야 남기는 이유는

결코 제가 남들보다 게으르거나, 리뷰를 씀에 있어서 귀찬아 해서가 아닙니다. 


이 사진이 있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네요...ㅜ_ㅜ

폰 바꾸기 전에 찍어놨다가....

폰이 고장나면서 바꾸게 되었는데

그때 없어졌을 거라고 생각한 이미지가....

드롭박스에 자동업로드 되어 있더라구요!!!!!!


(드롭박스 만쉐~~ 바로 유료 결제 고고씽!!!)


여튼, 반가운 마음에 사진들을 보다가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저 아나키와 함께 떠나는 신비와 모험이 가득한 민락동 회센터로 떠나 보실까요!



장인어른께서...사위가 회 좋아한다고 

직접 데리고 가서 사주신 곳입니다. 

저는 본래 서울 상계동에서 태어나 면목동에서 자랐으며 망우리에서 결혼한 뒤 

지금 목동에 터를 잡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민락동은 천상 저 의정부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장인어른이 "민락동 가봤나?'라고 물어보실 때 당연히 "네~ 가봤죠`" 했는데..

그 민락동이 그 민락동이 아니었다는....

뭐, 그건 그렇고, 여튼 부산 민락동 회센터로 향했습니다. 




정말 싱싱한 생선들이 많았습니다.

수조에 헤험치는 저 여러마리의 광어와 돌돔과 감성돔과 

이름모를 물고기들~



짱어도 있고~ 우럭도 있고~

여튼 다들 팔팔한 것이 싱싱했습니다.



음...숭어도 있네요.

숭어가 그렇게나 맛있다는데...

저는 숭어를 한 번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각종 어폐류들도 많았어요~

소라며 조개며 전복이며..

개인적으로 어폐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는군요 ~^^



길거리에서는 쥐포와 오징어다리를 팔고 있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더 길~다란 다리 문어발 아닌거 아시죠?

오징어 다리에요 오징어다리~ 

훔볼트 오징어 다리~ㅎㅎㅎㅎ



여튼 식사를 하러 들어왔습니다. 

스끼다시는 그렇게 푸짐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싱싱한 생선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므로

스끼다시는 용서하도록 했습니다.



키양` 회사 아주 기냥 야무지죠~ ㅎㅎㅎㅎ

카메라가 별로 좋지도 않은 폰카인데도 

저렇게나 먹음직스럽게 찍혔답니다 ㅎㅎㅎ



탱글 탱글~ 쫀득 쪽득한 저 살점들.

아...갑자기 회가 땡기는군요...ㅠ_ㅠ 

정말 너무나 맛있는 회였답니다.



부산은 언제나 좋은데이와 함께~ㅎㅎㅎ



이상 부산 민락동 회센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