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마케팅의 핵심은 비범!!
성공적인 바이럴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을 갖춰야 할까요? 뛰어난 상위노출 스킬? 좋은 콘텐츠 작성 능력? 많은 이웃? 물론 이것들을 당연히 다 갖춰야 합니다. 허나, 바이럴마케팅이라는 것은 입소문을 만들어내는 마케팅 기법이죠. 한 번 입소문이 잘 탄다면 이후에는 별 다른 광고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알아서 그 상품을 이용하러 올 것입니다.
바이럴마케팅이 아닌 검색마케팅을 하는 사람들 (특히 상위노출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블로그가 저품질되어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는 순간 매출 하락이라는 엄청난 리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바이럴 효과가 거의 없었음을 의미합니다. 만약 바이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면 당연히 검색결과에서 내 블로그가 제외되어도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발생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수 많은 업체와 대행사들이 바이럴마케팅을 한다고 열심히 블로그와 카페, 지식인을 하는데 바이럴 효과는 나오지 않는 것일까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평범하기 때문이죠.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세스 고딘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시장의 새로운 현실은 소비자들이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우리 모두를 무시할 수 있다. 어떤 회사의 광고, 이메일, 웹 배너 광고, 심지어는 매장의 판매직원들도 소비자에게 무시를 당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선택을 해야만 한다. 사람들이 이야기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수백만 개의 블로그가 있고 그 하나 하나는 모두 사람들이 편집하는 것이다. 만약 이 블로거들이 언급할만한 가치가 있고 비범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면 정말 수 많은 블로거들은 그것들을 가지고 열심히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함으로 인하여 소문이 퍼져나가게 된다."
세스 고딘의 책에서 보면 보랏빛소는 아주 비범합니다. 반면 갈색소는 평범하죠. 하나는 관심의 중심에 서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지루합니다. 즉, 우리가 성공적인 바이럴마케팅을 위해서라면 이런 비범함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품 자체가 비범하지 않다? 비범해 보일 수 있도록 포장을 해야 합니다. 갈색소에 보라색을 칠하건, 아니면 갈색소를 때려서 시퍼렇게 멍들게 하건 우리는 비범한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합니다.
세스 고딘이 주장하는 보랏빛 소는 두 가지 원칙에 근거합니다.
- 성공을 퍼뜨릴 수 있는 아이디어
판매자는 뭔가를 구매할 수 있는 사람들과 직접 접촉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이들에게 의지를 할 수 밖에 없다. 입소문 홍보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멋지게 만든 홈페이지나 친구들을 통해 말하기, 유용한 소프트웨어, 현금 보상과 같은 것이 아니다. 이는 그저 체리피커를 모으는 수단들에 불과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야기 할만한 가치가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제 마케팅은 제품 광고가 아닌 제품 개발에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어 있다. - 비범함은 소비자가 판단한다.
만약, 소비자들이 우리들의 제품을 보고 비범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무조건 비범하지 않은 것이다. 우리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고 시도를 했으며 애정을 가지고 만들었는지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그 제품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느냐이다. 따라서 우리는 끝까지 고객들을 추적하고 분석하고 고객의 눈을 통해서 비범함을 확인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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