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집에서 심심해서 빈둥빈둥 대다가...술생각이 간절해 술을 한 잔 할까???? 싶어서 중국집 전화번호를 찾았습니다.그러다 문득, 체리주가 먹어보고 싶었어요.그래서 체리주를 담그기로 했습니다.너무나 뜬금없지만~ 그래도 맛있는 과실주를 담궈한 잔 기울이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나 잘 익은 체리를 준비했습니다.요새 체리 철이라서 그나마 좀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탱글 탱글 광이 나는 사진을 찍고 싶어서 후레쉬 투하!!!!!! 너무나 이질감이 드는 군요...ㅡㅡ;; 어쨌거나, 이렇게 잘 익은 맛있는 체리를 구하셨으면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 지난번에 매실주를 담궈뒀던 병이 있어서 사용했습니다.먼저 체리를 잘 씻어서 이렇게 병에 담아 주시구요. 설탕을 부워줍니다.설탕을 부워주게 되면 달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