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희 와이프 뱃속에 새 생명이 태어난지 벌써 6주 쯤 되었나 보네요. 그런데 입덧이 너무나 심해서 걱정이에요...ㅠㅠ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그러고 있는 와이프를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큰 애때는 입덧이 뭔지도 몰랐는데..둘째는 이리 고생을 시키니... 그래서 왠만하면 집에 일찍 들어가서 집안일도 좀 해주고 도와주고 싶은데... 회사에 적을 두고 있는지라 그게 제 맘대로 안되는 군요... 오늘도 미팅 때문에 늦게 들어갈 것 같은데..어쩌면 좋을까요... 혹시나 좋은 의견이나 정보들 있으면 공유 좀 해주세요...ㅠㅠ 참고로 지금 우리 와이프를 힘들게 하고 있는 주범!! 이제 1.45cm....진짜 콩알만한게 증말 사람 여러모로 힘들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