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빈폴 노트북 백팩 추천!!

 

 

 

 

지난 주말 벚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여의도로 구경을 갔는데

벚꽃은 피지 않고 비만 내렸다...

 

우산도 없어 비를 쫄딱 맞고 비를 피하기 위해 향한 여의도 IFC몰

여기 저기 구경 하면서 걷다 보니 남편의 낡은 가방이 눈에 띄었다.

싸구려 가방을 몇 년 동안 써서 헤지고 낡아 버렸다 

 

돈 벌어서 자기 물건 하나 안사고 뭐하나 싶어서 가방이나 사러가자고 해서 둘러보았다

 

처음에 간 매장은 샘소나이트

가방을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물어 보았는데 직원의 말투는 참 불친절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남편이 보다말고 매장 밖으러 나갔다

매장을 나오자 마자 불쾌함을 토로하며 가방이 맘에 들어도 직원이 불친절 해서 가기 싫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다른 매장들을 둘러보다가 빈폴을 발견

 

같이 매장 안을 둘러보며 가방을 보고 있는데

우리 작은 아이가 목이 마르다고 하니 친절한 직원분께서 "아저씨가 물 가져다 줄게 잠시만 쇼파에 앉아서 기다려 줄래?"라며

아이를 쇼파로 안내 해주고 기다리는 동안 심심할까봐 책도 꺼내 주었다

그리고 우리 부부의 물도 잊지 않고 같이 주셨다

정말 너무 친절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대접받는 기분도 들었다

 

그리고 남편 마음에 쏙 드는 가방도 골랐다 거기다가 할인도 들어가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가방을 사서 좋고 할인 받아서 더 좋고 친절함 직원분 덕분에 더 기분 좋게 매장을 나왔다

 

빨리 집에가서 가방을 꺼내 보고싶어 하는 남편의 발걸음은 참으로 가벼웠다

 

 

 

 

가방은 더스트백으로 잘 포장되어 있었다.

 

 

 

 

남편에 마음에 쏙 든 노트북 가방이다

사이즈도 생각보다 커서 15인치 노트북은 거뜬히 들어간다.

 

 

 

 

가방 뒷 부분이고 망사 부분이 푹신푹신해서 등이 아프진 않을 거 같다

어깨끈도 넓은 편이라 어깨 통증의 부담도 줄일 수 있을거 같다

 

 

 

 

빈폴 노트북 가방 내부 모습이다

 

 

 

 

가방이 조금 특이한게 보통은 아랫부분이 넓은데

이 가방은 아랫부분은 좁고 위로 올라 올수록 공간이 넓어지게 되어 있다

 

 

 

 

노트북 보관하는 곳인데 15인치 노트북까지 가능하고

태블릿 PC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찍찍이로 부착 하는거라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넣다 뺏다 하기에도 편리하다

 

 

 

 

평소 남편이 들고 다니는 물건이다 (노트는...내꺼...ㅋㅋㅋ)

알고보니 우리 남편 앱등이가 아니고 LG빠......

 

 

 

 

평소에 자주 쓰는 소품들을 가방에 넣어 정리!!

 

 

 

 

LG 그램과 LG 태블릿 PC를 가방안에 넣어 보았다

우리집 노트북은 그램13인치라 그냥 쑥 들어 간다^^

 

 

 

 

찍찍이 까지 붙여주니 빠질 일은 없을거 같다

 

 

 

 

남편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부분!

가방을 멨을때 오른 쪽 등부분에 지퍼가 있는데 지갑이나 차 키 등을

한 손으로 넣고 뺄 수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다

 

 

 

 

빈폴 노트북 백팩 직장인이나 대학생도 들고 다니기에 정말 좋은 디자인 같다

정장이나 캐쥬얼 같은 어느 옷에나 다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부담없이이 멜 수 있을거 같다

 

색상은 네이비/블랙 색상이 있었다

 

20대~30대 노트북 백팩 가방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