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지털마케팅 시장을 바라보면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 듯 하다.
하나는 브랜딩 마케팅과 또 다른 하나는 퍼포먼스 마케팅이다.
브랜딩 마케팅은 크리에이티브 지향적, 그리고 퍼포먼스 마케팅은 플랫폼 지향적이라고 생각해도 될까?
브랜딩을 위해서는 많은 노출과 도달이 중요하다. 하지만 노출과 도달을 담보받기엔 그만큼 많은 노출비용이 필요하다. 게다가 최근 디지털마케팅의 동향을 보면 광고 인벤토리는 무한에 수렴하고, 미디어의 파편화는 계속되고 있다. 그러므로 굉장히 많은 영역에 도달시키기에는 굉장한 무리가 따른다.
그러므로 브랜딩을 위해서는 도달된 고객의 뇌리에 각이될 수 있는 강렬한 크리에이티브, 후킹 또는 유기적인 도달, 그러니까 바이럴 될 수 있는 색다른 크리에이티브가 중요할 것이므로 크리에이티브 지향적인 성향의 마케터는 브랜딩 광고가 더욱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퍼포먼스 마케팅의 경우에는 크리에이티브 보다는 플랫폼에 조금 더 의존적인 성격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미디어를 탐색하고 개제위치를 선별하고 고객을 타겟팅하고 고객의 구매 퍼널에 지뢰를 깔아 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능력. 개별 플랫폼의 특징과 성격을 인지하고 해당 툴을 잘 다루며 성과 분석이 중요한 영역이 바로 퍼포먼스 마케팅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최근에는 DSP와 DMP 기술의 발달로 인해 퍼포먼스 마케터의 역할이 점점 축소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마케팅 채널의 믹스, 미디어 믹스에 대해서는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브랜딩은 고객에 대한 이해, 소비자에 대한 분석, 인문학적 또는 예술학적인 기질 등이
퍼포먼스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 광고 성과에 대한 분석, 미디어 채널의 믹스 등이 기본적인 자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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