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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탁핵에서 구속까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3. 31. 14:22

[사진 출저 - 연합뉴스]





31일 오늘 새벽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뉴스로 전해졌다.

정말 기나긴 싸움이였다 혹여나 탄핵이 불발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 추운 겨울에 국민들은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 촛불시위를 했다.

그리고 그 촛불은 드디어 승리를 하였고 아직 정의는 살아 있다는 댓글들도 많이 본 거 같다.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만이 남았는데 이번에도 특검에서 잘 해내주 길 바랬다.

기나긴 조사를 받고 결국 구속으로 결정 그 긴 시간동안 특검에서 너무 고생하신 거 같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 올림머리를 할 때 사용한 실핀은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수사받기 전 머리와 구속이 되어 구치소로 이동하는 동안의 헤어스타일이 다른다는걸 알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본인 스스로 올림머리를 할 수 있다고 해도 실핀이 사용이 금지이기 때문에 올림머리는 할 수 없는거다.




[사진 출저 -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인적상황을 확인 받은 후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받는다.

몸을 씻은 후 연두색 수의로 갈아입고 이름표를 받쳐 들고 키 측정자 옆에 서서 '머그샷'이라 불리는 수용기록부 사진도 찍는다.

이제 더이상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닌 수인번호로 불려질 것이다.




[사진 출저 -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더이상 대통령이 아닌 '미결 수용자'로서 대통령으로서 받던 의전은 더 이상 받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 구치소 독방에 수용 되는데 독방은 6.56㎡(약 1.9평) 규모라고 알려졌다.

독방에는 접이식 매트리스와 관물대, 텔레비전, 책상 겸 밥상 등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식사는 1440원 짜리 식단이 제공 되며 혼자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한 뒤 식판을 반납하게 된다고 한다.

평생을 남이 해주는 것만 받으며 호화롭게 살았을 텐데 제대로 벌을 받고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