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샴푸 재사용 하면 안 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것! 바로 샴푸인데요
샴푸를 다 쓰고 나면 바닥 부분에 조금 남아있는 샴푸가 아까워서
다 쓴 샴푸 통에 물을 넣어 흔들어서 사용해 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앞으로는 아까워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녹농균"
이라는 세균 때문입니다.
다 쓴 샴푸 통을 재사용하게 되면 녹농균이라는 세균이 번식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녹농균이라는 세균이 우리 몸에 어떤 악영향을 줄까요?
녹농균은 피부염이나 모낭염 등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심하면 패혈증, 만성기도 감염증 및 췌낭포선 섬유증 환자에게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입니다
그렇다면 다 쓴 샴푸 통에 리필용 샴푸를 넣어도 될까요?
사용한 샴푸 통에 바로 리필용 샴푸를 넣어서 사용한다고 해도 녹농균이 번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로 깨끗이 세척 후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두피 건강을 위해서 재사용보다는 깨끗이 세척과 소독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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