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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배우 김영애 '췌암장'으로 별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4. 9. 19:42

 

 

국민 여배우 김영애가 췌장암으로 오늘 (9일) 별세 했다.

 


 

췌장암이란_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 덩어리 이다

 

췌장암의 증상_ 여러 가지 췌장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그녀의 나이 향년 66세... 복통,

 

100세 시대인 요즘 그녀는 너무 일찍 눈을 감지 않았나 싶다

 

그녀는 마지막 까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놓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을 더이상 보지 못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영애는 1971년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다

 

'민비', '엄마의 방', '가을여자', '형제의 강', '달려라 울엄마', '황진이', '설국', '로맨스 그레이', 미워도 다시 한번', '겨울 나그네',

 

 '애자', '변호인', '우리는 형제입니다', '판도라' 등 수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김영애는 드라마 해품달을 찍으며 췌장암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누구에도 말하지 않고 참으며 연기에 몰두 하였다

 

암에 걸린 환자들은 항암치료 하는것도 고통스러운데 그걸 참고 연기를 했다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다

 

정말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없었다면 과연 암을 이겨내면서 연기를 할 수 있었을까 싶다

 

 

 

 

김영애의 별세 기사가 나자 이영돈 pd가 화재가 되고있다

 

그것은 바로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방송 때문이다

 

한때 김영애는 남편과 함께 황토팩 사업을 했었다 천 억대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 사업은 오래가지 못 하였다

 

바로 '소비자 고발' 방송 때문이다

 

 '소비자 고발'에서는 김영애가 판매하는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나왔는데 이는 황토 고유의 성분이 아닌 분쇄기 안에 있는

 

쇠구슬이 마모돼 발생한 것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내용으로 방송이 나갔다 

 

그러나 식양청의 조사결과에서는 황토팩에 포함된 자철속은 제조 과정 중 외부에서 윰입된 것이 아닌 황토 고유의 성분으로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소비자 고발'의 방송은 사실이 아니였던 것이다 하지만 방송 후 김영애의 사업 매출을 폭락을 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김영애의 건강상태는 악화가 되고 급기야 남편과의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

 

네티즌은 이영돈 PD에게 갖은 비난을 하고 있다

 

제대로 된 사실 확인만 잘 했어도 더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방송이다

 

'소비자 고발'로 인해 피해를 보지 말아야 할 사람들 까지 피해를 보고있는 상황이라 개선이 필요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