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많이 찌기는 했나보다...

오랜만에 아이보스에서 강의를 했다. 

이번주에는 커뮤니티/카페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총 4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많은 분들이 강의를 보시고 다양한 반응을 남겨주신 것은 물론, 호응 또한 좋아 매우 즐겁고 유쾌하게 강의를 마쳤다. 아무래도 몇 달 동안 강의를 쉬다가 오랜만에 하는지라, 약간 긴장도 되고 감이 떨어졌을까 우려도 되었지만, 수강생분들의 반짝이는 눈과 열정, 뜨거운 학구열을 느끼니 자연스럽게 내 태도 또한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오늘 일어났다. 

강의 후기들이 하나 둘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이런 후기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아이보스 페이스북에 올라온 후기>

<아이보스 게시판에 올라온 후기>

<아이보스 후기의 댓글 내용>

<또 다른 댓글의 후기 내용>

하......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다. 

20kg가 불어버린 나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자.